2023년 제42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 예정

아파트단지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금일 24일 2023년 제42차 장기전세주택 2,117세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것이라는(예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이란 주변시세 80% 이하 주변 매매시세 30%의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주택을 말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금일 공고가 예정된 제42차 장기전세 주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전세 청약 일정

모집공고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금일 2023년 03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청약은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5월 4일 발표되며, 당첨자는 9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종적인 입주예정일은 홈페이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평면도 및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SH홈페이지 및 누리집 확인하러 가기

 

모집규모

이번장기전세는 신규가 아닌 일부잔여 공가등 재공급단지 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세곡 강일지구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9개 지구 중 59개 단지에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등의 사유로 발생한 잔여공가 361 가구와 예비자 입주자 1756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평균 보증금 및 입주자격

이번 장기전세의 60㎡이하의 주택은 평균 4억 2571만 원, 60㎡초과 85㎡이하는 평균 4억 6423만 원, 85㎡초과는 평균 6억 5100만 원입니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가구당 소득, 부동산 등 일정 기준을 갖추어야 합니니다.

이번 장기전세는 이전 2022년 06월에 있었던 41차 장기전세 이후 약 9개월 만의 장기전세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